지구촌에 빈곤이 만연하는 이유는 개인이 게으르고 무능해서가 아니라 시장 구조가 잘못됐기 때문이다. 이 책은 빈곤을 야기하는 비뚤어지고 불공정한 시장,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룬다. 특별히 한국사회는 물론 지구촌의 가장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고통이 사라지는 정의와 평화의 시장을 위해 기독교인이 해야 할 일을 얘기한다. 생산자로서, 투자자로서, 그리고 소비자로서 시장의 정의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신앙적 성찰과 윤리적 경제활동을 주문한다.
목차
시작하는 말
파트1. 기독교인과 시장의 정의 평화 1강_성경이 가르쳐준 나누는 삶
2강_정의와 함께하는 시장의 평화
파트2. 시장의 폭력 3강_사람을 해치는 시장의 폭력
4강_시장을 망가뜨리는 폭력
5강_시장의 폭력과 가난한 사람들
6강_시장의 세계화와 가난한 나라들
파트3. 시장의 욕심, 사람의 욕심 7강_부의 축적과 비뚤어진 시장
8강_부를 뺏기는 가난한 나라들
9강_한국의 시장, 가난한 나라들의 시장
파트4. 시장의 정의 평화를 위한 경제생활 10강_시장의 정의 평화
11강_기독교인과 부의 축적
12강_사람을 구하고 평화를 만드는 소비와 생산